대책회의 지시

시국대처 민정서 주도

정부·여당은 앞으로 민정당 중심체제로 시국에 대처해나가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 민정당의 정국주도 능력이 대폭 확대, 강화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여당은 29일하오 민정당사에서

"지시 따라 안 마련한 것"

민정당의 나웅배 정책조정실장·심명보 대변인·최병렬 국책연구소 부 소장·현홍주 의원 등 KBS 대책 팀은 25일 상오 플라자호텔에 모여 민정당의 개선방안을 확정. 회의가 끝난 후 심

"분열 있는 듯 보여선 안돼"

노태우 민정당 대표는 21일 확대간부회의에서『지난 17일 당직자회의에서 긴장태세를 늦추지 말라고 촉구한 것이 일부 중앙위원들의 발언과 뒤엉켜 마치 당의 기본입장에 일관성이 없다 든

민정당 저변에 심상찮은 기류|불만·자성…여당 안에「큰소리」

민정당의 저변에 흐르는 기류가 심상찮은 기미를 보이고 있다. 하부당원들이 공개석상에서 당 지도부를 비판하는가 하면 대표의원이 당직자들을 질책하는 노 성이 새어 나오는 형편이다. 민

민정,「시국대책」곧 마련

민정당은 최근 당 중앙위 지역회의를 비롯, 소속의원·일반당원들 사이에서도 당의 쇄신과 정국주도 능력강화를 요구하는 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 따라 당의 역할증대 뿐 아니라 개헌문제·시

"오늘처럼 화낸 건 처음〃

「17일 상오 열린 민정당 당직자회의에서 노태우 대표위원은 전에 없이 밖에까지 들리게 큰 목소리로 당직자들의 소극적인 자세를 꾸지람하여 당내가 긴장된 분위기. 노 대표는 회의가 시

정구영 회고록 「실패한 도전」2부

6·3계엄사태를 극복하는 정치협상은 정당간의 정상채널이 아닌 은밀한 막후 접촉이었다. 그리고 그것이 끝내는 정치파동의 원인이 되었다. 계엄해제의 전제가 된 이른바 보장입법의 하나인

27개대 학생처장|4·19대책을 협의

문교부는15일 경인지역 27개 대학 학생처장회의를 소집, 4·19를 앞두고 각 대학은 학생들과의 대화와 사전지도를 강화, 소요로 인해 면학분위기를 해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

경제계에도 리비아쇼크

리비아사태의 급변으로 리비아에 남아 있는 2만 여명 우리 근로자들의 안위와 진출업체들의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대외정제정책의 지휘탑인 경제기획원은 연일사태점검과 대책협의 등

재 리비아 교민 2만 명|정부, 안전 책 긴급 훈령

정부는 리비아 사태가 긴박해 지고 있는 가운데 14일 하오 경제기획원에서 해외경제조정실·외무부·재무부·건설부·노동부 등 관계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리비아

국회 상임위 질문·답변 요지

▲김용태 위원장(민정)=예산통과 시한인 12월2일에 앞서 예산부수법안을 처리해야 하는데 의사일정의 미 합의 또는 합의된 의사일정의 수차 지연으로 법정시한에 임박한 11월 28일까

국회 상임위 질문. 답변 요지

▲신기하 의원(신민)=장관은 본회의 답변시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의 범위에 대해 의원의 발언 및 표결에 한 한 것이라고 유권해석을 한바 있는데 그렇다면 법무장관의 유권해석에 따라 모

정치인 준법정신 필요

전두환 대통령은 1일 상오 청와대 국무회의에서『최근 사회일각에서는 말로만 민주주의를 내세우면서도 폭력과 사회혼란을 획책하는 사례가 있다』고 지적, 『민주주의는 법치주의며 법을 준수

학원 사태·노사 분규 추궁

국회 본회의는 28일로 경제 분야에 관한 대 정부 질문을 마치고 29일 상오 사회 분야 질문에 들어갔다. 이날 질문에는 김태호 (민정) 목요상 (신민) 김정례 (민정) 의원이 나서

"가슴 뭉클한 내용될 것"

21일 제129회 임시 국회 개회를 앞두고 신민당은 △18일 대표 연설 문안 독회 △19일 국회 상임위 간사회의·본회의 발언자 회의 △20일 원내 대책 회의·의원 총회를 잇달아 소

전시 전환 체제 확립을

전두환 대통령은 17일 하오 청와대에서 국가 안보 회의 상근 위원인 차규헌 비상 기획 위원장으로부터 금년도 업무 계획을 보고 받고 『앞으로 수년간이 한반도에서 전쟁 재발의 위험성이

불법 집단 행동 철저히 대처|전 대통령 사정협 지시서 강조-민생 보호 힘쓰도록

전두환 대통령은 13일 상오 열린 금년도 제1차 사정 협의회 전체 회의에 시달한 지시를 통해 『서민 생활에 피해와 불편을 주고 모처럼 맞은 경제 호기를 위축시키는 반사회적이고 치외

농촌 과소비 억제안 강구

○‥‥5일 상오 청와대의 농어촌 종합대책 당정 연석회의를 마치고 돌아온 노태우 민정당 대표의원은 『농촌 부채가 가중된 요인중의 하나로 분수 넘치는 관혼상제와 농어촌의 관광 등 과열

민정당 등 참여로 대책 마련

○‥‥5일 상오 청와대 당정회의에서 확정된 농어촌 종합대책은 작년 10월 『풍요롭고 살기 좋은 농어촌을 조기에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라』는 전두환 대통령의 특별지시

논 임차료 20%로 내린다

정부는 그 동안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온 농어촌 문제에 본격적으로 도전, 국가개발 전략차원에서 농어촌 개발을 추진키로 하고 ▲농어촌 소득증대를 위한 공업 도입 ▲농어촌 소득원의 다양

상오 앤릴레-하비브 회담 하오5시 국방성에 무기반입 하오 6시30분 마르코스 퇴진 요구 하오10시 수만군중 국방성 운집 상오1시 미, 엔릴레 동정 성명 낮12시 마르코스, 지지호

"학생서명운동 차단" 문교부서 긴급지시

문교부는 21일 서울대를 비롯, 서울시내 34개대학 교무·학생처과장회의를 긴급 소집, 최근의 학원 동향과 관련한 학생지도 대책을 시달했다. 문교부는 회의에서 ▲학생들의 개헌서명운동

"헌법논의 헌정테두리서" 민정

민정당은 20일 노태우 대표위원 주재로 당직자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신민당 중앙상무위 소집봉쇄와 관련된 정국 경새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서명운동은 계속 봉쇄해야 한다는데 의견

노 내각 출범 1년…국무회의 활성화

노신영 내각이 18일로 출범 1년을 맞았다. 노 내각은 2·12총선거 충격와중에서, 그리고 현정부 집권후반기의 정치구도 속에서 여권내부개편의 한 형태로 등장했다. 그런 만큼 노 내